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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연기 최종 결정한 文 대통령 “여진으로 듣기평가 안 들리면?” 돌발 질문
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네시아·베트남·필리핀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,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15일 경북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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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수험표, 학교서 일괄 보관 후 시험 전날 재배부
포항 강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전국 고3 수험생들이 17일 정상 등교했다. 이날 오전 대전관저고 3학년 학생들이 담임에게 수험표를 다시 반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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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“22일 예비소집 다시 시행” 수능 연기 후속조치 발표
포항지진으로 2018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일주일 연기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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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수능생 6098명 시험지 어디로 갈까…'철통 보안' 중
수능 시험지를 보관 중인 경북 포항시교육청 건물 앞에서부터 출입통제를 하고 있다. 백경서 기자 "진동이 크게 느껴지길래 설마 테러 났나 생각했지만, 지난해 경주지진을 겪어 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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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MB측, 시민은 고생하는데 자기생존만 매달려”
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을 비판했다. 안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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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 충격 포항 수험생 10명 중 9명 "포항서 수능 볼래요"
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한 독서실에 적막이 흐르고 있고 입구에는 수능대박 슬리퍼가 놓여 있다.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포항지역 수험생 10명 중 9명은 수학능력고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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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로운 문제 풀기보단 틀린 문제 복습하세요”
수능 연기 후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포항 지역 고3 수험생들. [프리랜서 공정식]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당초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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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입 혼란 최소화하고 생활시설 내진 강화해야
경북 포항의 강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데 이어 수시 논술·면접과 정시 일정이 모두 1주일씩 연기됐다. 당장 이번 토요일(18일) 예정됐던 10여 개 대학의 논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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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대입 일정 1주씩 미뤄진다
서울대가 17일 예정인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를 일주일 뒤인 24일로 늦춘다. 전국 대학이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, 정시모집 원서접수 등을 16일 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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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필로티 아파트'는 괜찮나...주차장 기둥 무너진 포항 필로티 주택 보니
필로티 방식(1층에 기둥이 있고 빈 공간을 주차장 등으로 활용한 건물)으로 지어진 경북 포항시 장성동 다세대주택의 기둥이 지진으로 파손돼 있다. 16일 인부들이 보강공사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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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래도 집 근처에서” 수험생 80% 이상 포항에서 수능 희망
울릉도에 하나뿐인 고교인 울릉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6일 저녁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청룡회관 홀에서 수능 시험 공부를 하고 있다. '2017 대학수학능력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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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항 수능 대체 시험장으로 대구 유력 검토”
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 지진발생으로 사상초유 1주일 연기된 16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제27지구 28시험장인 동방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가 각 시험실 안내문과 답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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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포항에 있는 학교’vs‘다른 지역에서 보자’…수능 긴급 설문조사
16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포항여고 2학년 민지원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.송봉근 기자 교육당국이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.4 지진으로 고사장이 파손된 경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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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연기 안 했다면…1교시 국어 시험 때 3.6 여진
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 5.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포항 북구 장성동의 지진에 취약한 필로티형 건물 주차장 기둥이 훼손되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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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“왜 포항 때문에 다른 지역이 피해 봐야 하나”
▼ “왜 포항 때문에 나머지 지역이 피해를 봐야 하나” ▼ 오늘 지진 서울에 사는 저도 느꼈고 무서웠습니다 포항 지금 피해 큰 것도 알아요 하지만 수능을 미뤄달라니요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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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 대통령이 즉각 승인" …김부겸 장관이 밝힌 수능연기 과정
“벽에 금이 가고 유리창이 깨지고 방송 시설이 제대로 작동될지 모르는 건물에서 시험을 보게 한다는 게 (포항에 사는 수험생들에게는) 원천적 불이익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누구도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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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 "여진으로 인한 추가피해 없어야"...청와대 머무르며 수습 대책 보고 받아
문재인 대통령은 16일 “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”며 “원자력발전소, 공단, 철도 등 국가 기반 시설도 철저히 점검해 국민 안전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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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김부겸 행안부장관 "포항,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…학교 안전보장 안 되면 인근서 수능 치르도록"
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인 가운데 본부장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상황과 후속 대책 설명에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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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文 대통령 대국민메시지 "이재민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최선 다 할 것"
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포항 지진과 관련한 대국민메시지를 내놨다. [중앙포토] 문재인 대통령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16일 대국민메시지를 내놨다. 문 대통령은 "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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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피소에서 여진 견디며 공부하는 포항시 수험생
15일 오후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.4의 지진으로 수능 시험이 일주일 미뤄진 가운데 체육관에 대피한 고3 수험생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. [사진 연합뉴스] 포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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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험지를 사수하라" 수능 문제지 '철통보안' 현장 가보니
'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'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16일 오전 수능 문제지가 보관된 전북 전주시 진북동 전주교육지원청 한 부속 건물 앞에서 경찰과 교육청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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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험생은 섬으로 돌아가세요"…섬 많은 전남, 밤새 진땀 뺀 사연
해경 경비정. 15일 전남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이용해 완도 노화고와금일고의 수능 수험생 49명을 육지 지역으로 이동시켰다. 뉴시스 “지진 때문에 수능이 연기됐습니다. 내일 오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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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도 고3생 34명이 포항에 2주 동안 머무르게 된 이유는?
울릉도에 사는 수험생들이 14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청룡회관에서 공부하고 있다. [사진 울릉고] 경북 울릉군 울릉도에 사는 34명의 고3 수험생들은 지난 10일 배를 타고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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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에 놀란 가슴…생존배낭·지진모자 판매 늘었다
티몬의 '지진모자'. 티몬은 '일본 가정에서 꼭 구비하는 필수 재낭방재용품'이라고 설명한다. [사진 티몬] 포항에 놀란 가슴에 ‘지진 용품’을 찾는